https://paininthearsenal.com/2020/08/07/arsenal-breaking-down-season-player-ratings/
Arsenal Midfielders
Granit Xhaka – 7.5
완전히 평가가 뒤바뀐 한해를 보낸 자카다. 크팰전에 팬들과 충돌하며 주장직을 박탈당했던 자카는 1월에 아스날을 떠날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아르테타가 그를 잔류시켰고 그의 경험과 리더쉽은 팀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여전히 최고의 선수와는 거리가 멀지만 현 아스날이 좋은 시즌 마무리를 할수있도록 기여한 선수이고 클럽에서 중요한 미드필더이다.
Dani Ceballos – 7.5
자카와 마찬가지로 2020년들어 그의 평가를 완전히 뒤바꿨다 (끔찍 ㅡ> 아르테타 ㅡ> 좋은폼; 자카랑 같은 패턴이 보이는가?) 세바요스는 19년도엔 폼이 들쑥날쑥했고 부상도 있었다 하지만 아르테타가 말했듯이 "동물처럼 훈련에 임하는" 세바요스는 리그 재개이후 아스날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가 되었다. 그와 자카는 좋은 파트너쉽을 보여주고있으며, 반드시 아스날이 레알에서 그를 또 한번 데려올수있길 희망한다.
Lucas Torreira – 5
토레이라를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하는것이 그는 시즌 초반 에메리 아래서 불가피하게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 그 이후 심각한 발목 장기 부상을 입게 되었고, 이로인해 아르테타가 첫 부임 했을때부터 스쿼드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였고 그 이후로도 쭈욱 같은 형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토레이라는여름이적시장동안 판매되거나 스왑딜에 활용될것으로 보인다.
Joe Willock – 6
분명히 현 아스널 3선 멤버들이 부족한 재능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3선에서 득점을 할수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매우 거친 재능이다 그리고 그는 선발이 되기에는 여전히 더 많은 부분을 증명해내야한다. 시즌이 말미로 다가오면서, 아르테타의 사냥견역할로 교체후보 1순위로 낙점되었는데, 20분 정도 남은 시간동안 투입되어 정말 많이 뛰어다니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다음시즌 임대를 떠난 다면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Matteo Guendouzi – 4
후반기동안 아스날의 많은 선수들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는데 반해, 귀엥두지만이 홀로 예외가 된 케이스다. 그의 재능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그의 태도에 관한 잡음은 이미 여러번 거론된바 있다. 특히 브라이튼전이 그러했다. 어린 귀엥두지는 경기 장 안밖으로 규율이 부족한 선수이며 선수 본인이 아르테타의 리빌딩 프로젝트에 포함되길 거절한것으로 보인다. 진짜 아쉬운게 그는 여전히 대단한 포텐셜을 가진 어린 선수라는점인데, 부디 잘 팔아서 돈이라도 많이 얻길 바란다.
Mesut Ozil – 4
팬이라면 에메리가 그를 무지 싫어했다는걸 다들 알것이다. 하지만 초기 아르테타 리빌딩 프로젝트아래서 폼이 되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던 외질이다. 특히 첼시전과의 경기와 맨유와의 경기에선 과거의 외질을 볼수있었다. 그러나 3월이후 종적을 감추었다, 마지막 경기들에선 최종20인 리스트에도 들지 않았는데, 이건 전술적인 이유 혹은 그의 태도 아니면 그걸 넘어서 보드진이 그를 내보내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이유가 어찌됐건 아스날은 그를 내보내어 주급을 세이브 해야한다. 이제는 그와 작별할 때.
Bukayo Saka – 8
아스날의 이번시즌 행보중 하이라이트가 되는 한 사건이 바로 사카와의 재계약이 아닐까? 어느 위치로 경기에 나서든 그의 활약을 보는건 즐거운 일이었다: 윙에서, 중미로서, 좌측풀백으로서 모두 좋은활약을 보여주었다. 올시즌 총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 경기대비 공격포인트 최대 효율을 기록하고있는 선수다.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모습이다. 다음 시즌 아르테타가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매우 기대가 되는 바이다.